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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이론

전기감전의 이해

by gordio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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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인한 감전의 이해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을뿐더러
냄새도 없어 일상생활에 대수롭지 않게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안이한 작업이나 전기 설비 접근으로 아까운 생명을 잃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은 전기감전(전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전시 위험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가. 통전전류의 크기.
  나. 통전 시간
  다. 통전경로
  라. 전원의 종류 (교류, 직류, 주파수 등)
  마. 전력인가 위상 (심장의 맥동주기)​

2. 감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가. 심실세동​
     심장부에 전류가 흘러 심장의 정상
     박동을 방해하여 혈액순환 기능이
     상실되어 감전사가 되는 경우로
     볼 수 있다.​
  나. 호흡 기능 정지
     감전된 전류가 호흡 중추신경에
     영향을 주어 신경마비 등에 의한 호흡정지가
     일어난다.
  다. 흉부 수축에 의한
     감전 전류가 흉부에 흘러 호흡 근육의 경련적
     수축으로 질식사가 일어난다.
     질식사는 피해자가 충전부에 장시간 접촉    
     되어야만 가능하므로 이와 같은 질식사는
     매우 적은 편이며 전격사의 대부분은
     심실세동 의한 것이라 생각된다.​

3. 가수전류와 불수전류
     통전전류가 최소 감지전류보다 더 증가하면
     인체는 전격을 받게 되지만 처음에는 고통을
     수반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전류가 더욱 증가하면 쇼크와 함께
     고통이 따르게 되며,  어느 한계 이상값이
     되면 근육마비로 인해 자력으로 충전부에서
     이탈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다.
     인체가 자력으로 이탈할 수 있는 전류를
     가수전류라 하며,
     자력으로 이탈할 수 없는 전류를 불수전류
     라 한다.

4. 감전전류 크기에 따른 인체의 영향
   0  ~     1 [mA]  : 인체에 영향이 없다,
                             (최소 감지전류)
   1  ~     8 [mA]  : 충격을 느낀다.  (고통전류)
   8  ~   15 [mA]  : 충격과 고통을 느낀다.
                             (이탈 가능 전류)
  15  ~  20 [mA]  : 근육이 저려서 움직이지
                             못한다. (이탈 불능 전류)
  20  ~  50 [mA]  : 강한 근육의 수축과
                                호흡곤란
                             (이탈 불능 전류)
  50 ~ 100 [mA]  : 순간적으로 치사 또는 위험
                             (심실세동전류)
100 [mA] 이상   : 순간적으로 치사

이상 전기감전중 통전전류 15mA를 기준하여
가수,불수전류가 구별된다는점 알아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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